유방촬영은 유방 진찰과 함께 조기 유방암 발견에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특히 유방암의 초기 징후의 하나인 미세석회군집을 발견하는데 유용합니다.
이러한 유방석회는 유방암 환자의 절반에서 나타나며 조기암의 경우 석회만 보이는 경우도 있어
유방촬영술(맘모그램)의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서양인에 비하여 동앙인들은 유방의 조직들이 치밀하여, 유방촬영술 만으로는 유방검사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유방조직이 치밀하면 X-ray상에서 종괴의 발견이 어려워 이런 경우에는 유방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유방촬영이 필요한 이유!
유방암을 발견하는 가장 우수한 방법
가장 기본적인 유방암 검사
초음파에 보이지 않는 미세석회화 진단에 용이
유방 디지털 촬영기기 (DR = Digital Radiography)
기존의 필름 유방촬영기기에서 진화한 유방촬영기로 미세한 부분까지 디지털 영상화가 가능한 장비로
필름유방촬영기보다 선명하고 섬세한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여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필름유방촬영기보다 환자에게 조사되는 방사선량이 적고, 촬영 및 필름현상 오류로 인한
재촬영을 하는 경우가 없어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여성에게 많은 치밀유방에 대해서도 비교적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진단의 정확도가 높습니다.
촬영 후 PACS system을 통해 판독실로 영상이 전송되어 실시간 판독 및 진단이 가능합니다.
대학병원급 3차원 유방촬영장비
Selenia Demensions (3D)
세계 최초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은 홀로직(Hologic)사의 '셀레니아디멘션(Selenia Dimension)'은
초고화질, 고해상도 이미지를 통해 암세포와 미세 석회화를 명확히 구별해
정밀 검진에 용이하고, 환자의 유방 조직의 형태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유방을 15회 연속 촬영해 1㎜ 단위로 이미지를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유방조직이 중첩돼 관찰이 어려웠던 암세포도 세밀하게 판독할 수 있습니다.
유방촬영 시 불필요한 방사선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과한 압박 없이 3.5초 만에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검사는 병을 발견하고
치료의 방식을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우리나라는 의사 면허증만 있으면 초음파에 대한 수련여부에 상관 없이 누구나 검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공의 기간 중 유방초음파를 수련받은 의사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유일합니다.
설여성의원은 15년 이상 유방과 갑상선을 중점으로 진료해온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으로
충분한 시간 동안 꼼꼼하게 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대학병원 이상의 진료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